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23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를 찾아 일선기관과의 소통·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CEO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23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시화 MTV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방문, 사고사망 고위험 요인인 ‘추락’예방을 위한 현장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등 산재 사고사망의 효과적 감축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또, 일선기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연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고의 효과적인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재 예방 사업 추진의 현장 작동성 강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안종주 이사장은 “공단은 사업장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지원군"이라면서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도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의 소리에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