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동해안 산불 피해에 '1억5000만원' 성금 지원
2022-03-17 11:14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경북 울진군·강원 삼척·강릉·동해시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성금으로 1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오후 박재홍 주건협회장과 박영호 주건협 서울시회장 등은 서울 대한적십자가 본사를 찾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해당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주건협 중앙회가 1억원을 서울특별시회 5000만원을 지원한 것이며, 향후 주택 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와 1만여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건협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