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동해안 산불피해 성금 전달
2022-03-16 11:07
노사 공동 및 자발적 개인 성금 모아 500만원 경북 강원에 전달
인천관광공사는15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개인 성금과 공사노동조합의 성금을 합쳐 기부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의 뜻을 모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사 노동조합 김준홍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측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년간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