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태양광발전사업자, 1805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022-03-06 17:02
에너지독립 국가를 만들어 줄 후보 지지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도권(경기·서울·인천·강원) 태양광발전사업자 1805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지지선언에는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 및 태양광발전사업자 30여 명이 대표해 참석했다.

이낭 참석한 수도권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순수 국내에너지인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확대를 통하여 에너지독립 국가를 만들어 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에너지자립이 곧 국가의 존망을 가를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순수 국산에너지인 재생에너지보급 확대야말로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고 했다.

유붕상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경기권대표는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수도권의 전력기반 산업을 빠르게 혁신하고 각종 규제를 속도감 있게 철폐하여 태양광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확신하며 "기후위기대응과 지구를 안전하게 지켜가기 위한 에너지대전환 정책 등을 적극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