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3] 이재명·윤석열, '최대 격전지' 수도권 집중 유세 돌입
2022-03-06 09:30
대선 전 마지막 휴일...두 후보 모두 수도권 릴레이 유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방송연설 촬영 이후 오후부터 도봉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공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성북과 강북, 은평, 신촌, 신림, 용산 등 서울 남쪽 지역을 두루 돌 예정이다.
이 후보는 밤에는 SBS를 통해 '희망 앞으로, 돌봄 제대로. 행복한 복지국가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방송 연설을 진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동과 중구에서 유세에 돌입한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 의정부와 동두천, 파주, 고양, 김포, 부천을 훑는다. 저녁에는 서울 금천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후보가 이날 유세 중 강조할 핵심 메시지는 부동산 정책 등 문재인 정부 실정과 정권 교체론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