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럴림픽 개막…文 대통령 "우리 선수들, 이미 모두의 자랑"
2022-03-04 20:44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막
문재인 대통령이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4일 SNS에 올린 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개막한 것과 관련 "한계를 넘어 도전해 온 우리 대표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라며 "혹독한 노력으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만들어 낸 선수들은 이미 모두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는 패럴림픽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1988년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서울에서 같은 시기에 치러내며 세계 스포츠의 새역사를 썼다"라며 "4년 전 평창에서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점화해 세계인의 꿈과 열정, 평화의 미래를 환히 밝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기를 안전하게 펼칠 수 있도록 매 순간 함께하며 동행할 것"이라며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 '뜨겁고 큰 하나'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4일 SNS에 올린 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개막한 것과 관련 "한계를 넘어 도전해 온 우리 대표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라며 "혹독한 노력으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만들어 낸 선수들은 이미 모두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는 패럴림픽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1988년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서울에서 같은 시기에 치러내며 세계 스포츠의 새역사를 썼다"라며 "4년 전 평창에서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점화해 세계인의 꿈과 열정, 평화의 미래를 환히 밝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기를 안전하게 펼칠 수 있도록 매 순간 함께하며 동행할 것"이라며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 '뜨겁고 큰 하나'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의 톈단(天壇)에서 전 중국 패럴림픽 높이뛰기 국가대표 허우빈(가운데)이 성화를 점화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