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2기 동해해경청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하는 동해해경청 국민기자단은 해양경찰에 대한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요 정책과 성과, 직원들의 일상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번 선발인원은 10명으로 평소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000명 이상인 경우 우대한다.
 
아울러, 기자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할 예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해양경찰청·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SNS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해양경찰청·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오는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지사항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성 기획운영과장은 "국민기자단이 해양경찰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