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 신임 회장에 김태호 호텔신라 부사장 선임
2022-03-01 14:43
김태호 호텔신라 부사장(면세유통사업 부문장)이 한국면세점협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김태호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1년간 면세 산업의 위기 극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2013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 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면세유통사업 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또 “면세점업계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장애를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