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량용SW 조직에 송창현 사장 합류…소프트웨어 시너지↑
2022-02-25 08:10
모빌리티총괄본부와 연구개발본부 간 '소프트웨어' 시너지 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소프트웨어(SW) 개발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 담당’에 송창현 모빌리티총괄(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장(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송 사장은 차량 소프트웨어 담당 직책을 겸임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도 합류한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경쟁력의 중심축이 차체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모빌리티총괄본부와 연구개발본부 간의 교류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모빌리티총괄본부를 신설하고,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송 사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 담당’에 송창현 모빌리티총괄(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장(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송 사장은 차량 소프트웨어 담당 직책을 겸임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도 합류한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경쟁력의 중심축이 차체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모빌리티총괄본부와 연구개발본부 간의 교류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모빌리티총괄본부를 신설하고,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송 사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송창현 현대자동차 모빌리티총괄 본부장(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