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신용이자 줄줄이 인상, 2달 이상 쓰면 10% 육박…빚투 비상 外

2022-02-24 07:59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신용이자 줄줄이 인상, 2달 이상 쓰면 10% 육박…빚투 비상
-국내 증권사들이 신용공여 금리 잇따라 인상
-상상인증권과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은 이미 신용공여 금리 인상했거나 인상 예고한 상태
-상상인증권은 지난 3일부터 신용거래(융자·대주)와 증권담보대출 이자율 조정. S등급 기준 7일 이내 대출은 이자율 4.0%에서 3.9%로 인하했지만 다른 구간은 모두 인상
-3월에는 대형 증권사가 잇따라 금리를 인상할 예정. KB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형과 우대계좌 모두 기간별 이자율을 0.3~0.5%포인트씩 인상
-증권사는 빚투 금리 인상이 필연적이라고 밝혀. 한국은행이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조달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했다는 설명
-빚투 금리 인상 증권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여전. 증권사들이 반대매매 등을 통해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음에도 다른 담보대출 대비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이자놀이에 불과하다는 비판

◆주요 리포트
▷CJ CGV, 극장 완전 정상화 임박(대신증권)
-목표 주가 3만6000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2021년 매출 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영업손실 2400억원으로 적자폭 축소
-전국 관객 수 610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7% 수준
-2021년 초부터 개봉작 꾸준히 등장. 볼거리 충분한 만큼 극장 완전 정상화 임박
-동반자 동석 외의 띄어앉기 적용되고 있지만 6~8월 극장 최성수기 일부 시간대 매진 제외 시 평균 좌석 점유율 21%로 띄어앉기 부담 없음
-극장 내 취식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석 허용 시간문제
-2021년 6월 3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및 7월 전환 청구 시작 후 주가 급락. CB 전환 마무리되는 시점에 추세적 상승 전망

◆장 마감 후(23일) 주요공시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가 파메디칼(Farmedical) SRL과 90억원 규모 혈액 제제 공급계약 체결
▷국보,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 주식 35만2942주 추가 취득. 60억원 규모. 종속회사 재무구조 개선 목적
▷대우조선해양, 웨스트 리브라(West Libra)로부터 런던해사중재협회(LMAA)에 드릴십 공정 관련 반소 제기
▷씨에스윈드, 포르투갈 풍력발전타워 제조업체 ASM인더스트리 지분 추가 취득. 623억원 규모
▷덴티움,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 5-1블록 부동산 취득 결정. 445억원 규모. 사업 확장 위한 부지 확보 목적
▷KH E&T, 167억원 규모 파생상품 금융 부채 평가손실 발생
▷이삭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로부터 M15 Ph2 팹(FAB) 자동 제어 시스템 구축 공사 수주. 41억원 규모

◆펀드 동향(22일 기준)
▷국내 주식형 +87억원
▷해외 주식형 +274억원

◆오늘(17일) 주요일정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4분기 개인소비
-1월 신규주택매매
-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