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미디어 청년인재 양성 추진
2022-02-23 16:23
'미디어 스킬업 챔프'·'방송미디어 진로·직업 교육'...3월 18일까지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디지털미디어 분야 청년인재 양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올해 ‘미디어 스킬업 캠프’ 참여 기업과 ‘방송미디어 진로·직업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특성화를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분야 산업현장 수요와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육성하도록 ‘진로탐색단계-성장단계-취·창업단계’에 이르는 전주기 인재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방송미디어 진로·직업 캠프는 방송미디어 협업 전문가를 방송·영상 분야 특성화고와 대학교로 파견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UHD 촬영·중계 등 실무교육을 최고 전문가에게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성화고 대상 ‘방송미디어 진로·직업교육’은 모집공고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한다. 최대 32시간(4월~10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특성화고 대상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만큼 시범학교를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학교 학점연계 교육은 모집공고를 통해 5개교를 선정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별(1개교당 60시간)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미디어 스킬업 캠프’ 과정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수요를 반영한 콘텐츨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만 19세~34세)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콘텐츠 기획 △제작 △글로벌 유통 등 전 단계를 실전에서 훈련할 수 있는 심화교육 과정이다.
국내 미디어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기획·운영에 참여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기획 단계 집체과정을 거쳐 참여기업에서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작단계 수업, 멘토링 등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참여 기업은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참여 학생은 3월초부터 4월초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육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서는 11월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등 프로그램에 바로 편성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채용단계를 지원하는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수 미디어 기업과 참여 학생(20명)을 직접 연계해 현장에서 4개월간(3월~6월) 인턴십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교육 기간을 1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의 만족도도 높아져 채용으로 연계되고 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에 입각해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미디어 분야 예비인력의 발굴·성장부터 현업인 재교육까지 전주기적으로 아우르는 인재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올해 ‘미디어 스킬업 캠프’ 참여 기업과 ‘방송미디어 진로·직업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특성화를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분야 산업현장 수요와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육성하도록 ‘진로탐색단계-성장단계-취·창업단계’에 이르는 전주기 인재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방송미디어 진로·직업 캠프는 방송미디어 협업 전문가를 방송·영상 분야 특성화고와 대학교로 파견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UHD 촬영·중계 등 실무교육을 최고 전문가에게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성화고 대상 ‘방송미디어 진로·직업교육’은 모집공고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한다. 최대 32시간(4월~10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특성화고 대상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만큼 시범학교를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학교 학점연계 교육은 모집공고를 통해 5개교를 선정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별(1개교당 60시간)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미디어 스킬업 캠프’ 과정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수요를 반영한 콘텐츨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만 19세~34세)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콘텐츠 기획 △제작 △글로벌 유통 등 전 단계를 실전에서 훈련할 수 있는 심화교육 과정이다.
국내 미디어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기획·운영에 참여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기획 단계 집체과정을 거쳐 참여기업에서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작단계 수업, 멘토링 등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참여 기업은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참여 학생은 3월초부터 4월초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육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서는 11월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등 프로그램에 바로 편성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채용단계를 지원하는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수 미디어 기업과 참여 학생(20명)을 직접 연계해 현장에서 4개월간(3월~6월) 인턴십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교육 기간을 1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의 만족도도 높아져 채용으로 연계되고 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에 입각해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미디어 분야 예비인력의 발굴·성장부터 현업인 재교육까지 전주기적으로 아우르는 인재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