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중소기업 지원 'K-글로벌 e-커머스플랫폼 활용지원사업' 실시

2022-02-23 09:56
아마존‧알리바바닷컴 활용한 해외판로 개척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K-글로벌 e-커머스플랫폼 활용지원사업’을 실시하는 안내 포스터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코자 아마 존 글로벌 판매 코리아와 알리바바닷컴 전문수행사를 활용해 ‘K-글로벌 e-커머스플랫폼 활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는 본 지원사업이 대구지역의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여 바이어를 발굴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아마존닷컴 지원사항은 아마존닷컴 입점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본사 소속 셀러가 직접 지도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하면 입점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어 알리바바닷컴 지원사항은 전문수행사를 통한 입점과 스토어세팅(재단장)을 지원하며, 입점일 기준 12개월 동안 플랫폼에 대한 교육과 운영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