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블록체인 전문 경력직 특별 채용

2022-02-21 09:51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고도화 위해 개발·비개발 직군 채용
인센티브 한도 없이 능력과 성과에 따라 지급...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경력직 특별채용을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사진=네오플라이]

네오플라이가 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운영, 마케팅 등 경력직을 특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은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며,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블록체인' 탭에서 지원할 수 있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가 확정되면 5성급 호텔 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에는 마일스톤 달성 시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돈 버는 게임), S2E(돈 버는 서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과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 네오핀은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P2E를 출시하고, 2분기 S2E와 NFT 서비스를 출시한다. 하반기에도 아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력해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7년부터 블록체인 노드 운영을 시작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에 투자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출시했다. 또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네오핀 토큰(NPT)'의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동 중이거나 블록체인 경험이 없더라도 새롭게 도전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제도라도 필요시 새롭게 신설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핵심 인력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