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8%↑…강세 이유는?

2022-02-17 11:1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0원 (8.92%) 오른 83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차량 사고'의 사망자 빈소를 조문한 뒤 SNS에서 "모든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피해 회복과 사태 수습에 전념하고 계신 안철수 후보님과 인간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고인과 유가족에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사고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신 환자분과, 김미경 교수님께서도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안전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전기전은 지난 11일 영업손실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1억원으로 12.0%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