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1965억원 사상 최대
2022-02-15 08:27
광주은행이 코로나19 경기침체의 여파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196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2.7% 늘어난 실적이다.
광주은행 본점[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선제적인 건전성관리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0.33%, 연체비율 0.31%를 유지하며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평소 주창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송 은행장 취임한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