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도 역대급 실적…지난해 순이익 5066억원
2022-02-11 16:58
JB금융지주가 지주사 출범 후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인상기 이자 수익 효과로 4대 금융지주에 이어 지방금융지주까지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찍었다.
JB금융은 11일 지난해 506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3635억원)보다 39.4%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나란히 20%대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비은행 계열사들 또한 고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829억원의 순이익을, 광주은행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9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비은행 계열사 중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65.3% 증가한 170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도 63억원의 순이익을,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 Bank)도 2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2.8%, 총자산순이익률(ROA) 0.96%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연속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4.7% 포인트 개선된 46.2%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25%포인트 상승한 10.30%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하향 안정화 추세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개선된 0.54%,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 개선된 0.48%를 달성했다. 대손 비용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7%P 개선된 0.31%를 기록했다.
JB금융은 11일 지난해 506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3635억원)보다 39.4%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나란히 20%대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비은행 계열사들 또한 고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829억원의 순이익을, 광주은행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9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비은행 계열사 중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65.3% 증가한 170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도 63억원의 순이익을,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 Bank)도 2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2.8%, 총자산순이익률(ROA) 0.96%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연속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4.7% 포인트 개선된 46.2%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25%포인트 상승한 10.30%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하향 안정화 추세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개선된 0.54%,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 개선된 0.48%를 달성했다. 대손 비용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7%P 개선된 0.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