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한국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

2022-02-11 11:23
위촉장과 위촉패 전달 받아...전국 복지 발전의 견인차 '공로'

염태영 시장이 위촉패를 받은 후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은 10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염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에 기반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실태 조사,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에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한 복지대타협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해 염 시장을 명예사회복지사로 선정했다.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장은 “염태영 시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며 “수원특례시가 전국 복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염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될수록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 창립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법정단체로 회원 수가 100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