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성' 항공사 선정

2022-02-09 16:52

아시아나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까지 16년 연속 선정이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항공 서비스 품질 평가기관이다. 매년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처음으로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에 꼽힌 이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 안전성을 공식 인증 받았다. 코로나19 안전 등급 평가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케어+’를 통해 △탑승객 방역 KIT(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제공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 체크인, 백드롭, 보딩) △발열 체크 △서비스 시 전파 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 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 환기‧소독‧좌석 간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면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 등급에서도 5-Star 항공사에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대표 고객 만족도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성’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