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8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뿐 만 아니라 7개 유관기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금·기술개발(R&D)·수출·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코로나19로 사전신청자 49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했고,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또, 설명회에 담지 못한 다른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안내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책자 파일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