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7일 코로나 중대본 직접 주재…오미크론 방역 점검
2022-02-04 19:25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여 만
청와대는 이날 중대본 회의 개최 사실을 공지했다.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하고 17개 시·도지사들도 영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25일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에 따른 거리두기 2주 연장 상황 속 의료대응 여력과 예방접종 속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침 등 방역 전반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방역 역량 극대화를 주문함과 동시에 대국민 방역 협조 또한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