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화이트데이 콘서트 '스탠딩 에그' 공연 선보여

2022-02-04 17:51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4일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의 콘서트를 내달 12일 오후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로 마련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 장르의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재즈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 구매는 3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2만원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둘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 2매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