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나눔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28일 산단공 동해지사에 따르면 물품전달식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북평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의 물품은 떡국 꾸러미, 안전소화기, 슬기로운 방역키트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상품권 200만원과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소화기 50개(200만원 상당)와 더불어 1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금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매년 4회정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봉사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규헌 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