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간과 콘텐츠에 맞춰 최적화 음향을 제공하는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UHD4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 만에 출시된 제품이다.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인터넷TV(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UHD4 셋톱박스 임대료는 3년 약정 기준 월 4400원으로, 기존 UHD3와 동일하다. 이전 세대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도 고객센터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새롭게 출시된 UHD4 셋톱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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