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주가 19%↑…윤석열 지지율 급등 소식에 '강세'

2022-01-17 09: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웹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스는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80원 (19.49%) 오른 6620원에 거래 중이다.

웹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일~14일 전국 18세 이상 3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호보 지지율은 한 주 전 조사보다 6.5%포인트 오른 40.6%였다.

이 후보는 3.4%포인트 빠진 36.7%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를 넘어서는 3.9%포인트다.

전주에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반대로 윤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선대위 내분 봉합,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이의 사망 등 이슈가 각각 윤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