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의료법인·IoT솔루션기업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확산 맞손
2022-01-14 19:43
더존비즈온은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용인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모델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세 곳은 앞으로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운영 중인 용인정신병원의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 사례를 국내외로 확산하고 혁신의료 기반 선도 모델 경험을 토대로 세미나, 투자, 비즈니스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용인병원유지재단은 용인정신병원에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IoT 인프라를 연동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연동된 솔루션은 환자 위험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의료진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조치 결과를 전자결재로 한 번에 처리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병원유지재단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참여사업자로 지정돼 있다. 이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병원과 노인·요양전문병원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 관련 협회와 대학에 의료경영컨설팅에도 나선다. 지난 18년간 운영해 온 세계보건기구(WHO)협력센터를 통해 동남아 지역과 서태평양 지역으로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모델의 글로벌 확산도 추진한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점차 고도화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위한 국내외 선도모델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융합과 연결, 공유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미래를 여는 의료 선도모델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인병원유지재단은 용인정신병원에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IoT 인프라를 연동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연동된 솔루션은 환자 위험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의료진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조치 결과를 전자결재로 한 번에 처리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병원유지재단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참여사업자로 지정돼 있다. 이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병원과 노인·요양전문병원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 관련 협회와 대학에 의료경영컨설팅에도 나선다. 지난 18년간 운영해 온 세계보건기구(WHO)협력센터를 통해 동남아 지역과 서태평양 지역으로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모델의 글로벌 확산도 추진한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점차 고도화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위한 국내외 선도모델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융합과 연결, 공유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미래를 여는 의료 선도모델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공동대표, 이효진 용인병원유지재단 이사장,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사진=더존비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