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2022-01-14 11:37
100점 만점에 가점까지 받아 102점, '우수 성적'
평택시 전경 [사진=평택시]
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을 받아 총 10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특히 우수 감사 기법 및 감사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있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결과는 평택시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해 얻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