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임시)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6～7일 양일간 ㈜현대모비스와 연계해 헬로~아두이노! 활동을 펼쳤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커리큘럼 난이도가 높아 대면으로 전환하고 참여재학생 15명을 선정했다.

‘헬로~아두이노!’활동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한 4차 산업혁명 미래자동차 기술 체험 학습으로, 메탈 라인트레이서 키트를 활용한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이다. 

총 2일 차로 이뤄졌다. 먼저 1일 차에는 4차 산업혁명 STEAM 기본교육 후, 메탈 라인트레이서 키트 제작을, 2일 차에는 제작한 키트를 기반으로 아두이노 코딩프로그램을 접목해 모의 주행 시범 활동을 시연했다.
  한편, (임시)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이번 활동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적 창작 활동이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 인프라 구축과 지속 연계를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