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혐의' 직원 아버지, 유서 남기고 실종
2022-01-11 10:14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모(45)씨 아버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께 이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긴 채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주거지 등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이씨의 아버지는 형사 입건 상태는 아니지만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당해 휴대전화 추적은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