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시 상품권 등 혜택 줬더니…"자동차사고 15→5% 감소"
2022-01-06 16:50
캐롯 퍼마일 챌린지 1년 운영 결과…참여자 사고율 평균보다 10%p 낮아
안전운전 여부에 따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받은 운전자의 사고율이 일반 운전자보다 눈에 띄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캐롯손해보험이 티맵모빌리티와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TMAP X 캐롯 퍼마일 챌린지' 운영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캐롯손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퍼마일 챌린지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군의 사고율은 5% 수준으로,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율(15.5%)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캐롯 퍼마일 챌린지는 티맵과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원씩 연간 최대 12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1년간 챌린지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전체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월 638.1㎞였으며 연간 약 7700㎞를 운행했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의 53.9%의 이용자가 안전운전 미션에 성공해 매월 1만원 주유권을 지급받았다.
퍼마일 챌린지를 통한 안전운전에 대한 지표 변화도 두드러졌다. 티맵 안전운전 점수의 경우 챌린지 참여자 전체 평균 81점, 이 중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 그룹은 평균 92점으로 11점이 높았다.
퍼마일 챌린지는 현재 티맵 내 챌린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매월 안전운전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은 총 4가지로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티맵 주행거리 200㎞ 이상 △티맵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 △이벤트에 참여하는 총 기간(1년) 동안 무사고 유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 챌린지 1년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프로그램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캐롯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6일 캐롯손해보험이 티맵모빌리티와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TMAP X 캐롯 퍼마일 챌린지' 운영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캐롯손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퍼마일 챌린지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군의 사고율은 5% 수준으로,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율(15.5%)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캐롯 퍼마일 챌린지는 티맵과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원씩 연간 최대 12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1년간 챌린지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전체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월 638.1㎞였으며 연간 약 7700㎞를 운행했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의 53.9%의 이용자가 안전운전 미션에 성공해 매월 1만원 주유권을 지급받았다.
퍼마일 챌린지를 통한 안전운전에 대한 지표 변화도 두드러졌다. 티맵 안전운전 점수의 경우 챌린지 참여자 전체 평균 81점, 이 중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 그룹은 평균 92점으로 11점이 높았다.
퍼마일 챌린지는 현재 티맵 내 챌린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매월 안전운전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은 총 4가지로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티맵 주행거리 200㎞ 이상 △티맵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 △이벤트에 참여하는 총 기간(1년) 동안 무사고 유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 챌린지 1년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프로그램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캐롯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