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이사 서비스 오픈…"라이프스타일 슈퍼앱 도약"

2022-01-06 10:57

오늘의집이 6일 이사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이 이사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오늘의집은 6일 리모델링 시공 중개, 홈서비스 영역 간단 수리·설치에 이어 이사 서비스까지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집은 이사 서비스 론칭을 통해 집과 관련된 모든 고객 경험을 제공, 오늘의집 내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주거공간 역할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늘의집 이사 서비스는 기존 이사 서비스와 달리 복잡하게 느껴지던 이사가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뒀다. 보험가입증서, 사업허가증, 식대 요청 여부, 바닥 보강 자재 사용, 덧신 착용 여부 등 기존에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계약 인증 리뷰를 전달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오늘의집 이사 서비스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공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슈퍼앱을 목표로 고객들이 집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오늘의집을 떠올리고 오늘의집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