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년 달라지는 제도 10選 발표...최대호 시장, "안양시민 행복에 최우선"
2022-01-05 11:29
코로나19 위세 계속되지만 시민행복 멈춰져선 안돼
최 시장은 달라지거나 새로운 시책들로 시민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확대 또는 신설되는 금년도 달라지는 제도 10선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20만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5인 이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을 여행경비로 지원받게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가정에 머물러 있던 장애인들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또 스마트 뷰티제조 전문가 양성사업도 벌인다.
미 취업자와 뷰티산업 관련 관내 기업을 연계한 안양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한다는 게 주된 전략이다.
매년 지원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상에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기업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