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4명…위중증 953명·이틀 연속 1000명대↓

2022-01-05 10:06
3차 접종 35만명↑…전체 인구 대비 37% 접종

5일 서울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953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96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416명 △서울 1346명 △인천 261명 △부산 248명 △경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7명 △전북 93명 △광주 73명 △충북 67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제주 43명 △대전 41명 △세종 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9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3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0%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6368명이 추가돼 누적 1차 접종자는 4426만8774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3%다.

2차 접종자는 5만4370명이 추가돼 누적 2차 접종자는 4267만9758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2%를 기록했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완료한 사람은 35만1030명이 추가돼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1933만6893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7.7%,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79.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