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2022-01-04 14:54
섬김·적극행정으로 군민행복·지역발전 위해 노력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완성 위해 힘차게 달린다

황선봉 예산군수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습[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해 협조한 언론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군민 중심의 섬김행정을 실천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5년 연속 우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확충, 예당호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 비대면 안심 관광지와 2021∼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남 내포 혁신도시 상생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 추진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년에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응 및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 회복 및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위한 재정지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30 예산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사업 발굴,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국적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 추진과 함께 작은 사업도 하나하나 촘촘하게 살피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으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군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