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확진 3024명…위중증 973명, 보름 만에 1000명 아래

2022-01-04 09:53

3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73명으로 집계돼 보름 만에 1000명 이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42명 감소한 9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30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5226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8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916명 △서울 903명 △인천 162명 △부산 143명 △경남 112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대구 79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경북 59명 △광주 59명 △전남 42명  △울산 33명 △대전 31명 △제주 17명 △세종 11명 등이다.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78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0%다.

한편 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3만9839명으로 이날까지 누적 4423만935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누적 1차 접종률은 86.2%이다. 

2차 신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만8260명으로 누적 4262만1496명, 누적 2차 접종률은 83.1%이다. 

신규 3차 접종자는 47만1638명으로 누적 1896만5833명, 누적 3차 접종률은 37.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