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주가 4%↑…2025년까지 장비 수주 급증 분석에 '강세'
2022-01-03 10:24
엠플러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4.66%) 오른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엠플러스 주가는 오는 2025년까지 엠플러스의 장비 수주가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내년 수주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3000억원 이상 예상되며 해외 고객사향 비중이 40%를 상회할 것”이라며 “글로벌 2차전지 투자 본격화에 따른 장비 수주 모멘텀 발생하기 시작할 내년 2차전지 장비 업체의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장비 전문회사로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SK온 92%, 해외 기업향 8%”라며 “지역별 매출 구성은 유럽 57%, 미국 31%, 한국 9% 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