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과학영농 기술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 최선"

2022-01-02 13:33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신동헌 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임인년 새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2년도 시범사업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사업, 온실가스 감축 토마토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등 17개 사업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경기 광주시]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써,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 시장은 대상자를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