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성금 570만원·기부 물품 굿윌스토어에 전달
2021-12-31 13:23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 전개
롯데칠성음료는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약 570만원과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 및 재사용해 자원순환을 돕는 장애인 일터다. 현재 13개 매장에서 27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굿윌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창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 및 바자회를 통해 기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임직원들이 기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