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금 첫날 오후 2시까지 22만개사 신청… 18만개사에 지급 완료

2021-12-27 15:55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27일 서울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점주가 방역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개시일인 27일 오후 2시까지 총 18만개사가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소기업·소상공인 18만 505개사에 방역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사업체당 100만원씩 총 1805억원 규모다. 
 
이는 1차 지급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업종 70만개사 중 25.8%에 해당하며, 이날 신청 가능한 소상공인 35만개사 중 51.6%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중기부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 70만개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사업체 약 35만개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중 64%인 22만 4008개사가 방역지원금을 신청했다. 신청 대비 지급 비율은 80.6%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전용 누리집 시스템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오는 28일에는 짝수 사업체 35만1000개사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