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4일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개선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김 시장은 안전사고 발생건수의 지속적인 감축 등을 통해 다년간 지역안전지수 상위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분야인 화재·범죄·자살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귀띔한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안전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노력에 힘쓰는 등 시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