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남서울대, 한국사 필수…문이과 교차·군별 복수지원 가능
2021-12-23 05:00
남서울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2313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다.
가·나·다군으로 나눠 모집하는 일반전형에서는 총 343명을 뽑는다. 가군 정원은 112명, 나군은 162명, 다군은 69명이다. 나머지 정시 신입생은 농어촌·특성화고졸특별전형 등으로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공학·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한다. 예능계열(미술· 실용음악)은 수능 20%와 실기 80%, 체능계열(체육)은 수능 40%와 실기 6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시모집은 수능에서 한국사를 본 수험생만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가 자격고시화됐기 때문에 별도 가산점은 없다.
공학·자연과학계열 지원자가 수능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경우 취득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문·이과 교차 지원을 허용하며, 군별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