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자활기업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2021-12-20 16:54
자활사업 분야 잇따른 수상 쾌거

신동헌 광주시장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0일 우수 자활기업 선정과 관련, "광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과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 관내 자활기업인 ㈜홈케어마스터가 2021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인증서와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귀띔한다.

신 시장은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서 ‘뇌질환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참여, 운동재활·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총 7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뇌질환자의 신체·정서적 기능회복은 물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신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