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벤처캐피탈 자회사, 미국 UAM 스타트업에 투자

2021-12-20 14:31

넥센타이어의 실리콘밸리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스타트업 안라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라 테크놀로지스는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Uncrew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UTM은 미래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의 교통 관제탑(Control Tower) 역할을 하는 UAM 분야의 필수 기술이다.

안라 테크놀로지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NASA(미국 항공우주국), FAA(연방항공국)과 UT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도 유럽항공안전청(EASA)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NASA와 EASA에 모두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UAM 영공 솔루션 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아시아권에서도 인도의 배달 서비스 기업인 스위기(Swiggy)와 사업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의 판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동시에 인류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져올 수 있는 선한 기술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미래의 일상생활을 그리며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