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1%↑…상승 이유는?
2021-12-17 10:46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17/20211217081518797947.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1.00%) 오른 3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16일간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되자 상승 중인것으로 풀이된다.
연말·연시, 성탄절, 송년회 등 사람 간 모임 및 이동량이 늘어나는 데다 겨울철을 맞아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모임 인원 기준을 축소한 것이다.
다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자·18세 이하·완치자·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패스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학원·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이 포함된 3그룹과 기타 그룹으로 묶인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사지·안마소 등은 이보다 1시간 더 늦은 밤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학원 가운데서도 청소년 입시 관련 학원은 이번 영업시간 제한 대상에선 제외되며, 평생직업교육학원에만 이를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