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기관표창 3관왕 시민 위한 한마음 한뜻이 이뤄낸 결과"

2021-12-13 16:56
스마트 안양시 도로건설 산업도 으뜸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3일 건설분야 기관표창 3관왕 달성과 관련, "시민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이 이뤄낸 결과"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최 시장은 "금번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2020∼2021년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건설사와 장비·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귀띔한다.

또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와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0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됐다.
 

[사진=안양시 제공]

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469톤을 확보한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했고, 제설장비 사전정비와 전진기지 운영, 제설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는 보조금 천만원으로 소형제설기(송풍기)를 구입해 31개 동에 배부,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 시장은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로 고용창출과 안전문화 확산에 부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