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또 포퓰리즘 대선 2021-12-14 05:00 조현미 기자 또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다. 여당과 제1야당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명목으로 추경을 추진한다. 이들이 요구하는 예산은 50조~100조원에 달한다. 문제는 재원 마련이다. 여야 대선 주자는 '추경'만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이에 따른 재정 건정성 악화는 나 몰라라 한다. 나라 살림이 어찌 되건 표 얻기에만 급급한 포퓰리즘 선거가 다시 시작됐다. 관련기사 [동방인어] '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 [동방인어] 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그들만의 돈잔치 [동방인어] 핀테크 기업에 부는 역풍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