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먼아시아 주가 23%↑..."2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2021-12-08 09:1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린드먼아시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린드먼아시아는 전일 대비 23.78%(1270원) 상승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린드먼아시아 시가총액은 90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9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월 린드먼아시아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5% 늘어난 39억1877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64.6% 늘어난 61억259만원, 순이익은 164.4% 늘어난 30억3827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는 중국의 중견·중소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운용사 겸 벤처캐피털(V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