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신라면' 5300여박스 지역사회에 기부
2021-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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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이미지[사진 = 농심]
농심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또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공장도 모두 기부에 참여해 총 5300여 박스의 신라면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5만7000여 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기부하는 신라면은 임직원들과 농심이 함께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했다. 농심의 사회공헌활동 재원인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