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장, 공동주택 관계자 만나 화재예방 적극 독려

2021-12-05 11:24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 가져

군포소방서 전경.[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 전용호 서장이 지난 3일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만나 겨울철 화재예방을 적극 독려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전 서장은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사진=군포소방서]

이 자리에서 전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유도표시 등 설치 독려,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와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당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