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김평환 대표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2021-12-03 15:30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와 3일 취업지원 업무협약
취업교육 및 정보제공, 1:1진로상담 등 실질적 협력 다짐
취업교육 및 정보제공, 1:1진로상담 등 실질적 협력 다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전산업개발은 3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2하나원에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소장 이주태, 이하 하나원)와 북한이탈주민 취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원은 시설에 수용된 보호대상자들의 정착지원을 관장하는 통일부 소속 기관으로, 지난 99년 개소, 본원이외 강원도 화천군에 분소를 두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향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한전산업개발의 취업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관련 1:1 진로상담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실질적인 취업 강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6월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