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면세점,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2021-12-03 10:36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은 CCM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총 4개 기준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의 적합 여부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소비자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VOC(보이스 오브 커스터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장 신뢰받는 여행 파트너'라는 ESG 경영 비전 실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라면세점도 내외국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라TV', '신라팁핑' 등의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과 쇼핑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다.
또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일회용 포장재 사용 저감, △코로나19 긴급 구호자금 조성 및 방역물품 지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2019년 첫 인증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